K리그 역대 득점, 도움, 출장 순위: 한국 프로축구 전설 '이동국, 염기훈, 김병지'

한국 프로축구 역대 기록으로 알아보는 K리그 전설의 선수는 누구일까? 이번 포스팅에서 K리그 및 K리그2 기준 최다골, 최다도움, 최다출전 선수 순위에 대해 신속히 정리해 보겠다.

최다 출전

역대 통산 최다 출전 1위는 꽁지머리 김병지의 708 경기이다. 압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철저한 자기관리로 큰 부상 없이 현역 시절을 보냈고 실력도 뛰어나 주전자리를 항상 지켰다. 성장하면 바로 해외축구 리그에 도전하는 현재 추세 상 이 기록은 오랫동안 지켜질 것 같다.

순위	선수	총	1부	2부
1위	김병지	708	708	-
2위	김영광	605	422	183
3위	이동국	548	548	-
4위	최은성	532	532	-
5위	김기동	501	501	-
6위	김용대	460	460	-
7위	김상식	458	458	-
8위	강민수	456	429	27
9위	김광석	451	451	-
10위	오승범	446	373	73

2위 역시 골키퍼 김영광의 600경기이다. 아무래도 최다 출전 기록은 부상 위험과 체력 부담이 적은 골키퍼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다.

 

최다 득점

역대 통산 최다골 1위는 라이언킹 이동국의 228 골이다. 주특기인 발리슛을 앞세워 200골을 넘겼다. 2001년 독일 분데리스가 SV 브레멘과 2007~2008 시즌 미들즈브러 FC에서 뛰며 해외축구 리그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그 기간이 짧았고 K리그로 복귀하며 오랫동안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순위	선수	총	1부	2부
1위	이동국	228	228	-
2위	데얀	198	198	-
3위	주민규	142	90	52
4위	김신욱	132	132	-
5위	김은중	123	120	3
6위	정조국	121	121	-
7위	우성용	116	116	-
8위	김도훈	114	114	-
9위	김현석	111	111	-
10위	샤샤	104	104	-

한국인 선수가 아닌 외국 선수가 K리그 득점 순위 상위 권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긴 하지만 2위 기록은 데얀의 198골이다. 그는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여 FC서울, 수원삼성, 대구 FC를 통해 활약하며 K리그 전설의 외국인이 되었다 다.

 

최다 도움

역대 통산 최다 도움 1위는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의 110 도움이다. 현역 시절 무려 14년간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고 K리그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순위	선수	총	1부	2부
1위	염기훈	110	99	11
2위	이동국	77	77	-
3위	몰리나	69	69	-
4위	신태용	69	69	-
5위	황진성	67	67	-
6위	에닝요	66	66	-
7위	세징야	59	51	8
8위	데니스	59	59	-
9위	김은중	56	55	1
10위	이승기	55	50	5

그러나 2024년 성적 부진의 이유로 수원 삼성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코치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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