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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업적과 선정 필요한 이유, 원팀!

by 스머인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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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의 경질이 확정되면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 후보가 급부상하고 있다. 막대한 위약금을 지출한 만큼 국내 감독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유력한 감독 후보인 박항서 감독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박항서-베트남-감독-시절

박항서 업적

박항서는 1957년생으로 만 67세이다. 선수 시절에는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아시아 청소년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하기도 했으나 국가대표에서는 단 1 경기만 출전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호 대표팀 수석 코치를 맡았으며 이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리기도 했다.

연도 업적
2017 베트남 성인 및 U-23 감독 선임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베트남 최초)
아시안게임 4강 진출
AFF 스즈키컵 우승 (무패 우승)
베트남 피파랭킹 100위권 진입
2019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킹스컵 태국 준우승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예선 탈락
2021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베트남 최초)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1승 1무 8패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AFF 미쓰비시전기컵 준우승

박항서 선정 이유

2024년 2월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 불화설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클린스만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는데 한국의 선후배 문화를 몰랐다는 후문도 있다.

 

히딩크 감독의 성공 후 한국 축구는 외국인 감독에만 혈연이 되어있는 것 같다. 그러나 히딩크 후 외국 감독 중 벤투를 제외하고 뚜렸한 성과를 남겼던 감독은 없었다. 오히려 국내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늘 좋은 성적을 차지했었다.

 

한국은 특유의 선후배 문화를 감안하고 어수선한 지금 분위기에서는 국내 감독 선임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원팀으로 다시 한국 축구를 이끌어줄 감독으로 베트남에서 엄청난 업적과 성적을 기록했던 박항서 감독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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