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승 손흥민의 토트넘 2연패 번리와 대결, 경기분석 및 결과예상

토트넘과 번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한국시간 9월 2일 23시에 열린다. 이번 글에서 이 경기의 해외배당과 예상라인업 그리고 경기분석 및 결과예상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순위 및 지난 경기

토트넘은 EPL 3라운드 AFC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승 1무로 리그 3위이다.

일시	홈	원정	결과
8.26	본머스	토트넘	0:2
8.20	토트넘	맨유	2:0
8.13	브렌트포드	토트넘	2:2

 

본머스는 EPL 2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1-3로 패배하며 2패로 리그 18위이다.

일시	홈	원정	결과
8.27	번리	아스톤빌라	1:3
8.12	번리	맨시티	0:3

 

해외배당

토트넘과 번리의 해외배당은 토트넘의 승리를 예측했다. 2연승을 달리는 토트넘과 개막 후 홈경기를 모두 패한 번리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에게 꽤 높은 배당을 주었다.

 

예상라인업과 부상명단

다음은 토트넘과 번리 경기의 예상라인업이다.

토트넘은 지난 경기와 같이 4-2-3-1 선발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1선에는 지난 경기 여러차례 기회를 날리며 혹평을 받있단 히샬리송이 여전히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이고  2선에 쿨루셰프스키와 이적 후 데뷔골을 기록한 메디슨 그리고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3선에는 마타르 사르와 비수마가 나서고 수비로는 포로와 판 더 펜, 로메로 그리고 우도지가 출전하며 골문은 2경기 연속 선방을 펼치며 클린시트를 기록한 비카리오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번리도 4-2-3-1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선에는 암도우나 2선에는 포스터와 벤슨 그리고 콜레오쇼가 나서며 3선에는 베르게오 쿨렌이 출전하고 수비에는 로버츠와 알 다킬, 오셰이, 델크루와가 나서며 골문은 트레포드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두 팀의 부상명단이다.

토트넘의 벤탄쿠르와 세세뇽은 부상으로 9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번리와의 경기에는 아직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맞대결 결과

토트넘과 AFC본머스는 2018년 12월부터 9경기동안 맞붙었으며 토트넘이 6승 1무 2패로 앞서있다. 가장 최근 대결한 2022년 3월 15일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매 경기 양 팀 합쳐서 단 1골만 나오는 저득점 경기였다.

일시	홈	결과	원정
23.04.15	토트넘	1 - 0	번리
22.10.29	번리	1 - 0	토트넘
20.07.10	번리	0 - 1	토트넘
19.12.01	토트넘	4 - 0	번리
19.05.04	번리	0 - 1	토트넘
18.12.27	번리	1 - 1	토트넘
18.03.12	토트넘	5 - 0	번리

 

결과예상

토트넘의 상승세가 무섭다. 개막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펼쳐진 두 경기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이번 시즌 4위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꿔버렸다. 지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손흥민의 완벽한 키패스들이 골로 연결되었다면 5-0 까지도 가능한 경기력이었다. 이에 반해 번리는 개막 후 두 경기 모두 패배하며 침울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결정력 두 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의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이 경기 토트넘의 1:0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