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햇살론 신용평점 금리 비교: 농협, 새마을, 신협, 수협, 저축은행 등

근로자햇살론은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정부지원 서민금융대출로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근로자라면 신용도 대비 최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승인률도 높은 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저축은행, 보험 사 등 근로자햇살론 취급지점과 금리를 비교해 보겠다.

근로자햇살론

대출금리 및 기간

근로자햇살론 대출금리는 연 약 6% ~ 11.5%이며 보증수수료 연 2.5%가 추가 적용된다.

이자율	보증요율	최대금리
최대 11.5%	2.5%	13.5%

보증수수료는 아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감면된다. (중복인하는 불가) 

 

1. 연 3500만원 이하 소득 34세 이하 청년: 0.5% 인하

2. 사회적 배려대상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자활근로자: 연 1% 인하

 

연체의 경우 3% 연체 금리가 가산되며 연체 기간이 길어져도 최고금리는 15%을 넘지 않는다.

 

대출한도 및 기간

근로자햇살론 최대 대출한도는 2000만원으로 개인의 신용점수와 부채에 따라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방법은 매월 분할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하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자격

근로자햇살론은 아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1. 연소득

연소득 3,500만원 이하 or

연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에(NICE 749점, KCB 700점 이하) 해당

2. 3개월 이상 근로자

※햇살론15 일반·특례보증 정부서민금융대출 신청자격, 한도 및 금리

햇살론15 일반·특례보증 정부서민금융대출 신청자격, 한도 및 금리

 

근로자햇살론 기관 및 금리

취급기관

근로자햇살론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저축은행 그리고 삼성생명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1금융권 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금리비교

2024년 2분기 기준 기관별 근로자햇살론 평균신용평점과 금리비교를 해보면 연 금리는 농협이 가장 낮지만 대출 승인 시 요구되는 평균신용평점이 가장 높다. 따라서 저신용자일수록 승인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기관	평균신용평점 (KCB)	평균금리
농협	777	6.57
새마을금고	750	6.7
수협	690	7.41
신협	744	7.85
산림조합	785	8.09
보험	663	8.49
저축은행	683	9.50

※보증수수료 미포함

 

따라서 근로자햇살론은 신용도가 낮아도 승인률이 높은 저축은행에서 실제 가장 많은 대출이 승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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